[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지난 7월 13일 백주대낮에 여대생을 납치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남대학교 여대생납치 사건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상한(?) 수사 방식으로 사건 축소 및 개종교육자들을 두둔한 편파 수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건의 피해자 임모양은 지난 달 27일 관할 광주 북부경찰서에 어머니를 제외한 납치범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납치당시 범죄 혐의가 없고 단순 가족 간 갈등 문제로 인한 해프닝으로 발표했던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피해자 임모씨는 경찰의 재수사가 납득이 안가는 이상한 수사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임씨는 “고소당시 여성경찰관에게 조사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 사건초기에 혐의점이 없다고 했던 남자수사관이 다시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혐의가 없다고 했던 경찰관라면 사건을 번복하고 싶지 않거나 축소하고 싶을 것인데 이런 사람이 수사를 제대로 하겠느냐?”며 수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임 씨는 또 “수사 담당경찰이 사건 수사를 요청했던 다섯 명 중 ‘두 명만 혐의가 있어 조사중이이다’고 했다”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나를 도와주려던 남자를 뜯어 말리고 밀쳤던 사람이 전도사라고 했는데 이 사람에 대한
[더 타임스 나환주 기자] 이단에 빠진 사람을 개종한다는 명분으로 주로 성인 여성을 상대로 감금 폭행을 해왔던 개종교육이 학업에 힘써해야 할 여고생까지 원룸에 감금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구조요청에 나선 경찰이 미성년자가 원룸에 감금된 사실을 알고도 가해자인 완강한 부모의 말만 듣고 수사를 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16(목)일 오후 6시 쯤 광주 J여고 3학년인 A모양(18세 전남 장성)은 개종교육자와 부모에 의해 강제로 원룸에 감금됐다. 이 과정에서 개종교육을 피해 원룸 2층에서 뛰어 탈출을 시도하던 중 발목, 허리, 골반, 목 등 온몸이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피해자에 따르면 올해 6월경부터 부모와 함께 자신이 다녔던 교회를 그만 두고 말씀을 따라 s교회에 다니게 됐다는 것. 이런 사실을 알게 된 A양 부모는 개종교육자 임모씨와 지속적인 연락과 개종교육을 고자 했다. N양은 말로만 듣던 감금을 통한 강제개종교육이 있을 것을 염려해 8월 초 집에서 나오게 됐다. 딸을 찾아나선 A양의 아버지는 광주북부 경찰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시는 개종교육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고 A양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또 A양은 개종교육자 임
지난 13일 백주대낮에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여대생을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여대생이 안전하게 잘 있다는 말과 함께 가정사로 판단하고 납치에 가담했던 어머니와 5명의 납치범들을 훈방했다. 그러나 납치를 당한 피해 여대생은 경찰이 발표한 모든 내용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경찰에게 수사를 한번 받은 적 없고 납치범들 중 어머니가 있었지만 나머지 괴한 5명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들이며 이들은 가족이 아닌데 가정사로 몰아가는 경찰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피해 여대생은 수사를 다시 할 것을 요구하며 경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경찰이 연루된 각종 비리 사건이 연일 보도되면서 경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또한 각종 언론과 네티즌들은 연일 경찰의 편파적인 수사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쏟아내고 있으나 경찰은 쇄신에 대한 답을 내 놓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납치 가해자중 전도사가 있고 또 한 납치 운전 가해자에게 경찰이 전화를 걸어온 점을 볼 때 경찰과 종교계 관련자들이 깊숙이 관계된 가정과 종교문제를 빌미한 사회적 범죄다. 더욱이 피해 여대생이 이번 납치사건이 어머니의 3번째 납치극이고 그때마다 전도사
전남대 납치녀가 안전하게 있다는 경찰의 주장과는 달리13일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이 결찰로 부터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경찰이 납치자를 도와 여대생 납치를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자신의 신분과 함께 온국님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힌 여대생은 자신으 도와준 용감한 시민들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또 납치과정에서 경찰이 납치범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며 경찰과 납치범이 한 통속이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불거지고 이다. 또한 그간 경찰청장으로 부터 시작하여 경찰간부의 부인 살해사건과 폭력현자\지에서 사건을 말고도 팔장만 끼고 있던 경찰의 모습을 들어 경찰에 대한 강한 불신과 경찰이 인권유린에 앞장서고 있다는 강한 뉴앙스의 글을 올렸다.아울러 그간자신에게 있었던 사건의 전말을 조만간 밝힐것으로 알려왔다.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할아버지 집에 안전하게 쉬고 있다는 주장과 달리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은 납치범들과 경찰을 피해 제3의 장소에 피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오후 피해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제보자는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 L씨가 납치과정에서 폭력으로 인해 심한 충격을 받았으며 수사에 나선 경찰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으며 납치자들과 한통속으로 경찰을 피해 제3의 장소에 있다”고 알려왔다. 이와 함께 사건을 지켜봤던 목격자들이 경찰의 수사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전남대 후문 부근에서 에쿠스를 이용한 일당의 납치범들이 여대생을 강제로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다. 건장한 체격의 남자 4-5명과 여자 한명이 검정색 에쿠스에 20대 여대생을 강제로 태우는 납치극이 백주 대낮에 벌어졌다. 여대생의 살려달라는 간절한 호소와 함께 주변의 시민들이 납치범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이내 몸싸움이 일어났다. 또 여대생의 머리체를 잡고 강제로 차에 태우는 등 폭력행사도 벌어졌다.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보이는 납치범들의 조직적인 행동에
백주대낮 대학가 대로변에서 여대생을 납치한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괴한들에게 납치된 여대생의 행방이 묘연해져 경찰 수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전남대학교 후문부근에서 에쿠스 차량을 이용한 괴한들의 여대생 L씨(21세) 납치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납치자중일부가 납치문제가 아닌 여대생이 종교에 심취해 있어 가족 간 종교 문제로 정읍 할아버지 집에 쉬고 있다고 알려 졌다. 본 기자가 피해자 L씨가 쉬고 있다는 정읍시 북면 승부리를 직접 찾아 봤지만 피해자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피해자 할아버지는 K씨는 “오늘 아침에 자기집으로 가서 쉬고 있다”고만 주장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 또한 거짓임이 밝혀져 L씨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또 인터넷을 통해 L씨의 오빠로 알려진 에쿠스 운전자는 가족이 아닌 제3(?)의 인물로 밝혀졌다. 포털사이트에 자신이 직접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뒤쫓았다는 네티즌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승용차를 따라 고속도로까지 진입,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인을 검거하는 것까지는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시속 200KM가 넘는 속도로 도주 차량을 추적했으며 이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총재 김재담)는 2일(월) 라이온스협회 총재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밝은광주안과 김재봉원장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헌신적으로 해온 라이온스 봉사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밝은광주안과는 광주·전남 라이온스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의 눈 건강을 책임질 뿐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해 양기관 발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20일 광주 무등산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사랑 환경 캠페인’ 및 직원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밝은광주안과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무등산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산장 입구에서 출발해 서석대, 입석대, 중봉 일대를 돌며 등산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인 서정주는 ‘한 송이 국회 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며 국화꽃 피우는 기다림을 노래했다. 화분 가득히 한 폭의 국화를 만들기 위해 국화 새순집기 손길이 분주하다. 실록의 계절 5월 만물이 생동하고 더불어 국화나무가 무성히 자라는 계절 국화 순집기가 꼭 필요하다. 새순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국화나무가 필요 이상으로 키가 커서 꽃도 엉성하고 볼품도 덜하다. 순을 집어주면 많은 곁순이 자라게 되며 가을이면 화분 가득 올망졸망한 꽃들이 활짝 피게 된다. 한 폭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소쩍새대로 울고 화분을 가꾸는 사람은 순 집기를 해 주어야 한다. 순집기 요령은 국화꽃의 크기에 맞추어 병아리 눈곱만한 새순을 일일이 따 주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 자란 입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나무 모양이 잡힌 화초의 순집기를 해주면 연한 입을 먹으려고 오는 진딧물 등 해충도 구제 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제3지대 초모위원 겸 비서로 활동한 지복영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20년 4월 11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지청천장군, 어머니는 윤용자였으며, 1924년 어머니를 따라 중국으로 갔다. 아버지 지청천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 서로군정서 및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사령관으로 항일투쟁에 앞장선 분이었다. 선생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한 희생정신을 몸으로 익혔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 후 중국 관내지역의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자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진강, 남경 장사, 광주, 유주, 기강을 거쳐 중경에 정착하기까지 먼 길을 이동해야했다. 남경의 중국학교에서 수학하던 선생은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임시정부 가족들과 함께 한 피난길 중에도 피난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교사로 활동하였다. 1938년 11월 광서성 유주에 도착하자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를 조직하였다. 청년공작대원은 34명이었으며 이중 여성대원은 지복영 선생을 포함 11명이었다. 청년공작대는 주로 한국과 중국인들의 항일의